HMC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누적 순이익은 4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201억1700만원을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583억3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2% 늘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조직 슬림화 등 경영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IB 사업 부문을 비롯해 전 부문이 고르게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많은 증권사가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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