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2007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독일인 북한 인권 운동가가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독일 민간구호단체 소속인 노베르트 폴러첸은 프레스센터에 난입해 남북정상회담은 쇼라며 "실질적인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폴러첸씨는 경호원들에게 제지를 받고 밖으로 끌려나갔지만, 프레스센터 운영을 맡은 정부 관계자들은 그가 어떻게 프레스센터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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