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중요시 여기는 조건이 있기 마련인데 자녀가 있는 부동산 수요자는 교육환경 조건을 비롯한 양육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초·중·고교가 가까운 아파트 단지는 자녀를 둔 수요층에 인기가 많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나란히 붙어 있기 때문에 자녀의 진학에 대한 걱정 없이 장기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등·하교시 빈번히 일어나는 차량사고에 대해서도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맞벌이 하는 수요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단지에 사는 자녀들끼리 비슷한 학군이라는 공동체로 묶일 수도 있다. 그로 인해 친목도 다질 수 있다.교육이나 자녀 사회 생활 면에서도 상승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부모인 수요자 입장에서 안심하고 양육을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원과 접해 있는 분양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원과 인접한 단지는 조망권이 우선적으로 확보되고,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나와 내 가족이 살 집’에 대한 주변 환경과 입지여건을 더욱 꼼꼼히 살피게 돼 분양시장에서도 공원과 조망권을 강조한 단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중에 교육, 공원, 조망권 3박자를 모두 갖춘 아파트가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하는 ‘서산 라온프라이빗’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5층, 8개동 전용 59m²(구24평형), 76m²(구30평형), 84m²(구33평형)의 중소형 타입으로 총 569가구 규모다.
‘서산 라온프라이빗’이 위치한 곳은 유치원, 서림초교, 서산중학교가 붙어 있고 석림초교, 서산여중, 서산여고도 가깝다. 취학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명품 교육단지’라는 이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주변 학원가가 형성돼 서산시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학교가 인접한 아파트는 투자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된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교육재원조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초·중학교가 주변에 있는 아파트의 경우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매매가격일 경우 3.3m²당 최대 100만원 상승 했으며, 전세가격일 경우 3.3m²당 최대 33만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지공간을 확인해 보면 단지와 붙어 있는 1만평 정도 크기의 공원이 예정돼 있고, 단지 앞쪽에는 자연녹지 공간이 길게 펼쳐져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단지를 중심으로 사방팔방 탁 트인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32번, 29번 도로와 단지 우측도로 확장을 통해 서산 시내 및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며,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있는 서산IC와 해미IC,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기업체 통근버스 운행 라인도 지척이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그 밖에도 롯데마트, 하나로 마트, 서산의료원, 서산시청 등 예천~석림으로 이어지는 풍성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서산의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입지하고 있다.
‘라온건설’은 1986년 최초 설립 이후 30년 동안 지속적인 주택건설 및 리조트, 호텔, 골프장, 레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수도권 택지지구는 물론 지방
‘서산 라온프라이빗(홈페이지주소: http://raon-ss.com/)' 모델하우스는 12월 초에 충남 서산시 예천동23-20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041)666-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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