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정상 오후 회담 잠시후 속개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오전 정상회담에 이어 두 정상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정상회담에 들어갑니다.
▶ 특별수행원 남북경협 본격 논의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북한을 방문한 기업인등 특별수행단은 북측 인사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남북 경제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 지난해 각종 보상비 30조원 풀려
지난해 정부와 지자체가 개발사업을 하면서 지출한 보상비가 30조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토지보상비가 전년보다 73% 급증한 26조원을 차지했습니다.
▶ 명의도용 구의원 집 '압수수색'
통합신당 경선 선거인단 명단에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구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 성곡미술관장 비자금 집중 수사
신정아씨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박문순 성곡미술관장 집에서 발견된 50억원 대 괴자금의 출처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후원금을 낸 모든 기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이르면 오늘 6자회담 공동성명"
중국이 이르면 오늘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의 성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 주춤
7월부터 가파르게 올랐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행진을 멈췄습니다. 대출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CD
▶ 은행 수수료 5조원...폭리 논란
시중은행들이 현금 인출과 이체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징수한 돈이 5조원에 육박해, 은행들이 수수료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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