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신도시는 천안시청 맞은편 불당동·백석동 약 517만㎡ 용지에 2만86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만큼 교통망을 잘 갖췄을 뿐 아니라 충남외고 등 명문 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천안의 강남'이라는 말까지 붙을 정도로 최근 주목받는 곳이다.
현재 불당동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1073만원 선으로 불당동이 속한 천안 서북구 전체 평균인 663만원을 훌쩍 넘었다. 3만2000여 명이 근무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단지가 가깝고 종합운동장, CGV, 갤러리아백화
단지 안에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041-592-8801)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