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에스는 24일부터, 팬젠은 26일부터 이틀간 공모 청약을 받는다.
1999년에 설립된 엔에스는 리튬폴리머 2차전지 양산용 공정 자동화 장비와 광학필름 레이저 응용 제조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2006년까지 '캐논'이 독점 공급해온 디게싱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2007년 엔에스가 LG화학과 공동개발해 국산화했다. 엔에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밴드(6300~7200
2010년 설립된 팬젠은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생산설비를 활용해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술 이전 서비스 사업을 벌이고 있다. 빈혈 치료제(바이오시밀러 EPO)는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혈우병 치료제와 항암보조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