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2010선을 회복하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6.29p(▲12.59, +0.63%) 코스닥은 687.86p(▼0.43, -0.06%)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 하이즈항공이 1만8000원으로 금일 주가 변동 없이 공모가로 장외를 마감했고, 다음달 중순 공모 예정인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와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7500원(▼500, -6.25%), 20만2500원(▼4500, -2.17%)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화장품 도매업 잇츠스킨이 26만6000원(▲1000, +0.38%)으로 소폭 상승했고, 속개 판정을 받은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2만5500원(▲1000, +4.08%)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2000원(▲2000, +6.67%)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기술성 평가 청구 이후 강세를 이어갔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와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각각 8250원(▼600, -6.78%), 3만5000원(▼2000, -5.41%)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한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4만5250원(▼2250, -4.74%)으로 심사청구 철회 이후에 하락폭을 키워갔으며, 천연물 신약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체외 진단용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5500원(▼350, -5.98%), 6750원(▼500, -6.90%)으로 급락했다.
그 밖에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와 반도체시스템 통합 솔루션 업체 태진인포텍이 각각 3만500원(▼3000, -8.96%), 2750원(▼350, -11.29%)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으며,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4500원(▼1500, -5.77%)으로 5주 최저가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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