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지배구조 예측불허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가 예측불허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현대차 특유의 '의리' 중심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복수의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향후 움직임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견해를 같이 했다. 당초 업계 시나리오는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의 합병이었다.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모비스에 글로비스를 합병할 경우 지배력을 손쉽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삼성엔지로 골치 아픈 삼성SDI
삼성SDI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 3분기 '어닝 쇼크'로 인해 올 4분기 800억원대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부진한 경영실적이 10월 중순 이후 공개돼 삼성SDI의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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