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반등세를 나타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일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52,500 ▲7,500)가 내달 10일 기준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돌아섰고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26,000 ▲1,000)와 내달 7일 공모 예정인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27,500 ▲500)도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8,000 ▲500)와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48,500 ▲1,500)가 강세를 보였으나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31,500 ▼500)은 나흘 만에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6,000 ▲500)과 스토리지(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2,800 ▲5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5,500 ▼500)와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9,500 ▼500),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9,000 ▼5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