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나흘째 이어지는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9.42p(▼6.87, -0.34%) 코스닥은 688.78p(▲0.92, +0.13%)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8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중순 공모 예정인 화장품 도매업 잇츠스킨이 27만2000원(▲6000, +2.26%)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각각 2만7250원(▲500, +1.87%), 1만4000원(▲100, +0.72%)로 반등했다.
반면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20만원(▼2500, -1.23%)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심사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는 2만6000원(▲500, +1.96%)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5만2500원(▲7250, +16.02%)으로 급 반등했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와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4만8000원(▲1000, +2.13%), 8000원(▲200, +2.56%)으로 사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5750원(▲250, +4.55%)으로 반등했지만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1500원(▼500, -1.56%)으로 급등 후 조정 받았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900원(▲400, +2.58%)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으며, 반도체시스템 및 통합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이 2800원(▲50, +1.82%)으로 3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하지만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과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각각 4350원(▼150, -3.33%), 5750원(▼250, -4.17%)으로 하락폭을 키웠으며,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3700원(▼100, -2.63%)으로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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