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새로운 유형의 사회책임지수와 코스피200지수를 출시하기로 했다. 연기금 등 대형 기관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25일 한국거래소는 'KRX 인덱스 콘퍼런스 2015'에서 신(新)사회책임투자지수와 코스피200 총수익지수 등 신규 지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신사회책임투자(SRI) 지수는 기존 SRI지수를 대체하는 것이다. 구성 종목을 대형주에서 우량 중소형주로 확대해 기대 수익률을 높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SRI 지수 중 하나인 ESG 리더스150지수
[용환진 기자 /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