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25일 신규 국내 채권 위탁운용사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일반형 채권 운용사에는 동부자산운용, KB자산운용, KDB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상대가치형 채권 운용사에는 도이치자산운용, KB자산운용, KDB자산운용이 각각 뽑혔다. 국민연금은 채권에 약 286조원(올해 7월 말 기준)을 투자하고 있고, 이 중 운용을 맡긴 국내
이번 공모에는 올해 9월 말 기준 약관 또는 계약서상 주식 편입이 불가하고, 자산 60% 이상이 채권으로 운용되는 펀드들 수탁액 합계가 1000억원 이상인 자산운용사들이 지원했다.
6개사 신규 선정으로 국내 채권 위탁운용사는 23개로 늘어났다.
[채종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