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사흘간 1만5000여 명이 몰렸다. [사진 제공〓삼성물산]
12월 첫 주인 이번주 전국 분양시장에서는 31곳, 2만2772가구가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7곳이 문을 연다. 2일 삼성물산이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을 아파트로 다시 지은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25층 6개동에 총 668가구 중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에 짓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을 접수한다.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형 총 1160가구로 구성된다.
3일에는 고려개발이 경북 안동시 에 짓는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19층 5개동 전용면적 59~116㎡형 총 393가구다. 같은 날 중흥토건은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1블록에 짓는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9층 22개동 전용면적 84~110㎡형 총 1595가구로 구성된다. 2일에는 경북 포항 자이 1곳, 4일 경기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등 6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