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9.55p(2.16%) 내린 884.93p로 2주 연속하락세를 이어갔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전문기업 다이노나는 2만4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6.12%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도 3만500원으로 5.17% 올라 다음 순위에 랭크됐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는 7250원에서 6000원으로 17.24% 하락했으며 옵티스(-12.26%), 웅진식품(-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2만6750원으로 소폭 내렸으며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큐리언트도 4.95% 내린 2만4000원이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2.41% 하락한 20만2500원에 거래됐다.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는 9.70% 내려 7450원이며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도 1만2750원으로 3.77% 하락했다.
하지만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은 1.67% 올라 27만4500원이며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도 1.79% 상승한 1만4250원을 기록했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1.43% 올라 3만5500원이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15% 상승한 1만3250원으로 올라섰다.
반면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1.66% 내려 1만4850원이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1.05% 내린 4만7000원, 현대엠코와 합병한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도 5.31% 하락한 75만7500원으로 밀려났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은 5.21% 내려 227만5000원이며 홈쇼핑업체 홈앤쇼핑도 1.82% 하락해 2만7000원이며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2만7750원으로 6.25% 내렸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한국증권금융, 시스넷시스템, 네이처리퍼블릭 등이다.
한편 시큐아이, KT텔레캅, 라파스, 아이큐어, 올리패스, 한국피엠지제약, 선바이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카페베네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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