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큐어가 치매약 치료 물질 ‘도네페질 패치’ 임상 3상 승인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도네페질’은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약물로 그 동안 여러 전문업체들이 패치화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아이큐어 제품이 3상 임상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치가 되는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경구제(구
아이큐어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패치 제품 전문 제약회사다. 국내 20여개 업체에 패치 제품 등 ODM(제조자 개발 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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