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구로구 가산동에서는 지하철 7호선 가산디지털역 역세권에 400여 가구 규모 주거복합시설을 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동대문구 신설동에는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인근에 240여 실 규모 오피스텔(투시도),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역세권에 주거복합시설 200여 실, 2호선 문래역 역세권에 5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등을 공급한다.
이 밖에 2020년까지 서울 마포·강남·송파 지역 등 직주근접형 지역에 총 8000여 가구 규모의 뉴스테이를 추가로 운영하면서 도심을 배경으로한 롯데 뉴스테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손쉽게 다른
그룹 계열 특징을 최대한 살려 기존 임대서비스 외에 유통·금융 등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도입해 '롯데 뉴스테이 타운'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20·30대 주거 수요가 많은 도심역세권에 뉴스테이를 들여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