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입사 이후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열린 채용에 나선다.
30여 명을 뽑는 이번 인재 채용은 학력, 연령, 경력에 제한이 없으며 학자금 대출도 대신 갚아준다.
3일 한화투자증권은 사원급 인재 30여 명을 뽑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력 연령 경력 등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열린 채용 방식이다.
선발된 직원은 입사 후 1년간 다양한 직무 선택 기회를 제공받는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
신입사원은 회사 업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는 데다 원하는 업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