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통령비서실이 국정원의 일심회 사건 수사발표와 김승규 당시 국정원장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386 핵심 인사들의 연루설을 제기했던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기각
비서실은 지난해 12월 두 신문이 일심회 사건 피의자들과 청와대·여권 인사들이 절친한 관계인 것처럼 몰아가고 청와대 386 인사들이 김 전 원장에게 사퇴 압력을 넣었다는 허위 기사를 게재했다며 두 신문의 12건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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