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오늘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경련 등 경제단체와 자동차 등 12개 업종별 단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EU FTA 민관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산자부는 오늘 회의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한-EU FTA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우리측의 상품개방 수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홍석우 산자부 무역투자본부장
EU측이 요구하고 있는 한미 FTA와 불평등 해소는 업종별로 차별적인 산업과 교역구조, 기술경쟁력을 고려하면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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