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11,000 ▲500)가 나흘 째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11,000 ▼1,500)은 급락세를 기록했고 오는 15일 공모 예정인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6,750 ▼250)와 오는 7일 예정이었던 공모를 이날 자진 철회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26,000 ▼750),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25,000 ▼500)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1,000 ▲500)가 강세를 보인 반면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29,000 ▼1,000)과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8,750 ▼250),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4,000 ▼5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8,000 ▼1,000)와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2,200,000 ▼50,000)이 약세를 기록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6,500 ▲250)가 오름세를 기록했고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675,000 ▼50,000)은 급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