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송파신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청취 절차를 11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송파신도시 사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의회는 송파 신도시 건설 예정지인 송파구 거여동과 장지동 일대 그린벨트 1,645㎢를 해제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
시의회 관계자는 대규모로 그린벨트를 해제하면 도시 간 경계가 사라지고 도시끼리 맞붙는 현상이 우려되는데다 송파 신도시 건설은 뉴타운을 통해 강북 개발에 주력한다는 서울시의 정책 방향과도 충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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