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일본항공과 김포-하네다 노선을 공동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최근 김포-하네다 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프리세일 방식으로 공동운항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
이에 따라 대한항공 승객은 기존 1일 2회와 더불어 일본항공의 1일 2회가 더해져 김포-하네다 노선의 경우 하루 4회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일본항공이 운항하는 7개 노선, 일본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14개 노선에서 공동 운항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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