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일 해외 인프라스트럭처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기임원인사와 조직개편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존 해외토목과 건축 부문을 통합해 해외인프라사업본부를 만들고, 해외사업 심의·계약관리를 도맡는 글로벌관리본부를 신설하는게 골자다. 토목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던 성현주 전무가
또 두바이에 새로 설치된 MENA(Middle East North Africa) 지원본부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수주·금융·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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