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광주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고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7초82의 대회신기록으로 두 번째 금
지난해 경북 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대회기록을 0.9초 줄였지만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한국기록 겸 아시아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박태환은 내일(12일) 계영 400m와 모레(13일) 자유형 100m 등에서 두 해 연속 체전 5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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