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 단지 내 폐쇄회로(CC)TV는 적어도 130만화소 이상 화질을 갖춰야 한다. 반면 공업화 주택 성능·생산 기준은 대폭 완화돼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300가구 이상 또는 150가구 이상으로
한편 공업화주택 활성화를 위한 규제가 완화되고 외부 공기 차단 성능인 기밀과 방수·방부 성능인 내구성 기준이 사라진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