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 제일제강을 인수한 대한앰엔씨이가 중국 보세점과 면세점 사업에 뛰어든다.
대한앰엔씨는 이를 위해 중국 중경 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가 운영하는 성화프라자와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도심에 있는 최대 보세·면세점인 성화프라자는 13만2000㎡(4만평)규모로 회사측은 이곳 들어서는 991㎡(300평)의 식품관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앰엔씨는 특히 독점적 운영계약을 통해 상품 공급과 매장 설계·시공을 포함해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다.
제일제강 관계자는 "대
한편 대한앰엔씨는 최근 중국 동부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930만㎡ 규모의 테마파크 산동월량완리조트를 19년간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중국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