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이어갔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한 주간 20% 가까이 오른 5만5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3.6% 오른 1만2500원,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6.8% 오른 1만1750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프로젝트 매니저(PM) 기반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지난 30일 공모를 자진 철회한 큐리언트가 4.4% 오른 2만4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오는 21일 상장 예정인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은 52% 가까이 급락한 7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4일 공모를 자진 철회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15.4% 내린 2만2000원,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11.8% 내린 1만5000원, 지난 8일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9.5% 내린 1만9000원, 오는 15일 공모 예정인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2.7% 내린 18만원,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2% 내린 2만4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구 엔솔테크)가 3.5% 오른 3만원,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2% 오른 4만600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1.7% 오른 2만9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암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이오제멕스는 10% 내린 2만7000원에 마감했고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7.7% 내린 60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7% 내린 8250원, NH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5.1% 내린 3만70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4.2% 내린 2만30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3.9% 내린 37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3.2% 내린 4만6000원, 의료용 패치 전문업체 아이큐어가 2.9% 내린 3만4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12.8% 오른 1만10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5.9% 오른 45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5.4% 오른 2만9500원,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2% 오른 71만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4.5% 오른 3만5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0.3% 내린 1만30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7% 가까이 내린 2만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3% 넘게 내린 1만6000원, 해상 관련 서비스용역 전문업체 코엔스에너지가 1.5% 내린 1만6500원,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3% 내린 7만7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