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흥 테라스하우스 ‘용인에코릿지’ 조합원 모집

용인시 기흥구(지곡동 470번지 외)에 들어서는 용인에코릿지 테라스하우스가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용인민속마을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며 시공사는 동아토건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3.14.㎡ 100가구와 70.47㎡ 100가구 등 2개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1층 세대는 3m폭의 테라스가 설계됐고 최상층인 4층 세대는 테라스(19.6㎡)와 다락방(27.30㎡)이 제공되는 구조다. 2~3층 세대는 1층과 함께 개인창고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조합은 분양가와 관리비 부담을 낮췄고 토지매입을 마쳐 사업 지연의 우려를 해소했다.
조합원 모집 가격이 3.3㎡당 700만원 초중반대로 서울 접근성의 입지와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낮다. 전용 53.14.㎡가구의 1층은 1억8000만원대이고, 4층은 2억원 미만이다.
전용70.47㎡가구의 1층은 2억 2000만원 초반대, 4층은 2억 3000만원 대이다. 테라스없는 2-3층 가구는 53.14.㎡ 규모가 1억 7000만원대, 70.47㎡ 타입 2억원대이다.
인근인 보라동 일대의 기존 전용 55㎡ 아파트 전세가격이 2억1000만원선이라 가격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65%) 혜택도 주어진다.
민속촌이 바로 앞에 있고, 지곡천과 남부CC도 마주보고 있다.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한 편의시설과 지곡초, 나곡초 나곡중, 보라고등 초중고 학교들이 차량으로 5분 미만 거리다.
차량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양호하다. 차량으로 30분이면 강남에 도착한다. 용인-서울간 경부고속도로 진입에 10분 미만이며 내년말 신갈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5분 거리로 단축될 예정이다. 마을버스로 7분이면 분당선 상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573-2) 휘성빌딩 2층에 있다.(문의 031-284-5666)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