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8일 중소·중견기업 등에 자금지원을 위한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2206억원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보는 이번 발행을 통해 2개 대기업의 특별차환자금 263억원과 185개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및 차환자금 1943억원을 지원한다.
신보 관
계자는 “올해 총 여덟 차례 시장안정 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 발행으로 2160여개 기업에 3조5400억원을 지원해 당초 계획한 3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회사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