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 이제중 사장 (왼쪽 두번째)이 14일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
고려아연 이제중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 물품ㆍ생계ㆍ주거ㆍ의료비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중 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사무
종합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2011년 5억원, 2012년 10억원, 2013년과 지난해에는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까지 모두 9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