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제주도 휴양시설 조성 사업이 지연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170원(6.80%) 내린 2330원을 기록 중이다.
한동안 주가를 좌우했던 제주도 휴양시설 조성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전날 쌍방울은 “제주지역 사업 추진과 관련해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던 부지의 사업성 결여로 인해 새로운 지역을 선정했고, 사업 타
앞서 쌍방울은 중국 기업과 합작해 제주도에 대규모 휴양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지난 9월 전해지면서 한동안 주가가 급등락한 바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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