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오는 15일 한국수력원자력, 포항지열발전과 ‘포항지열발전사업’ 관련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열에너지개발 전문기업 넥스지오는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윤운상 넥스지오 대표, 전영택 그린에너지본부장, 박정훈 포항지열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발전용량을 6MW 이상으로 증설하기 위한 투자유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매매 계약의 계약단가 및 기간 조건 등이다.
윤운상 넥스
지열 발전은 지하 심부의 지열에너지를 이용해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전력과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이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