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파업 엿새째 계속

서울대병원 파업이 엿새째를 맞고있는 가운데 노사간 입장 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이어진 밤샘 협상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노사 양측은 내일 오후 대표자급이 참석하는 본교섭을 열고 합의점 도출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병원측이 노조의 구조조정 명문화 요구에 대해 여전히 경영권 간섭이라며 물러서지 않고 있어 협상 타결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한편 오늘은 서울대병원 개원기념일로 외래 진료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