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윤경은 대표와 이동열 노조위원장이 임금 및 단체협약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 상생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 상생 합의서에서 회사는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노동조합은 회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조측은 지난 2014년 노조에서 제기했던 현대엘리베이터 관련 주주대표소송, 지난 10월 윤경은 대표이사를 상대로 한 업무상 배임 등의 고발건을 모두 취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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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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