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2지구(2단계) 택지개발사업 조성 공사와 2개 도로 개설 공사를 대행개발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행개발은 민간기업이 사업지구 전체 조성 공사를 맡아 기업 특유의 시공 능력을 반영한 단지로 조성하고 공사비 일부는
오산세교2지구는 280만㎡ 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공공주택 약 3000가구를 포함해 총 1만8000여 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입찰 신청과 낙찰자 결정은 내년 1월 13일, 도급 계약과 용지매매 계약은 1월 28일에 체결될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