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년 1∼3월 입주예정인 아파트가 5만9881가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3월 입주예정 물량(5만6580가구)과 비교하면 5.8% 늘었다.
다만 이번 집계 때부터 재건축조합이나 지역주택사업조합 등 주택조합들이 조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부터 주택조합이 분양한 물량이 늘었고 이 물량들의 입주가 내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입주예정 아파트를 집계할 때 조합물량도 포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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