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임원들은 오는 12월부터 공적인 일로 해외여행을 할 경우에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해야 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공무 국외여행 지침'을 다음달에 확정, 1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처는 그동안 상당수의 공공기관 임원들이 고가의 1등석을 이용해왔으나 앞
으로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도록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무원의 경우 장관급 이상만 1등석을 이용하고 차관은 비즈니스석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외여행
해외연찬으로 구분해 예산을 편성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획처는 이와 함께 오늘(16일) 열린 제10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 비상임이사.감사 직무수행 실적평가계획 수정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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