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쇼박스에 대해 ‘내부자들’ 흥행으로 견조한 4분기 실적이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손익분기점 관객수가 230만명이고 최종 관객수 680만명은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을 감안하면 쇼박스의 투자이익은 5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쇼박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7.4% 늘어난 369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31일에는 3시간 분량의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