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초가가 높게 형성된 덕분에 공모가는 웃돌고 있다.
휴젤은 24일 시초가 19만9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초반 2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금세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휴젤은 시초가 대비 1만500원(5.26%) 내린 18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9% 넘게 빠지기도 했으나 여전히 공모가 15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2001년 설립된 휴젤은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를 개발ㆍ판매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이다.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근육마비작용을 이용해 다양한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