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산하기관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성조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산자부 국정감사에서 2003년 이후 올해 6월까지 산자부와 산하기관 등 29곳의 소속직원에 대한 징계는 천249건으로 연평균 277.7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대한석탄공사가
랜드 123건, 한국전기안전공사 88건 등이었습니다.
징계를 유형별로 보면 직무태만이 574건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고 기강해이 289건, 뇌물 금품 향응수수 등 청렴의무위배 121건, 횡령 유용 42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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