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관계사 이엠티는 오는 30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엠티는 지난 8일 코넥스 상장적격심사를 신청해 24일 최종 심사 통과 결과를 통보 받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이엠티는 2차전지 양극제의 필수요소인 전구체의 연구개발·생산·판매회사다.
현재 코닉글로리는 이엠티의 주식 14.7%(75만473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중국 재세능원 및 특수관계인 2인으로 지분율은 66.7%다. 재세능원은 중국 ‘베이징 롱바이 인베스트먼트 홀딩(Beijing Ronbay In
이엠티 관계자는 “베이징 롱바이 인베스트먼트 홀딩의 국내 전진기지로 중국 관계사와의 공동 연구·생산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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