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삼광글라스에 대해 유리병과 글라스락 부문의 중국 매출이 늘 것이라며 목표주가 1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29일 “삼광글라스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0%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유리병의 경우, 수율 개선과 유가 하락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라스락은 중국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삼광글라스는 실적이 부진한 중국의 현지 회사를 정리하고 4분기부터 직접 시장에 진출했다.
김 연구원은 “동방CJ를 중심으로 홈쇼핑 채
이어 “글라스락이 인지도가 개선되면서 올 하반기에 중국 현지 홈쇼핑 2개 업체에 추가 진출했다”며 “현재 3개 회사와도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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