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금탑·은탑 각각 2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9명, 국토교통부장관표창 30명이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박창민 회장은 36년간 건설업에 종사한 업계 원로로서 2012년부터 한국주택협회장을 맡아 국민 주거안정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오 대표는 1985년부터 30년간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 공급에 주력한 공로로 수훈자에 선정됐다. 은탑산업훈장
또 내년에 창립 40주년을 맞는 요진건설산업 최은상 대표는 제2영동고속도로, 부산지하철 등 지역교통 개선·지역경제 기여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종탁 미진이엔시 대표, 김수연 정림건설 대표 등도 산업포장을 함께 받았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