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 직원들의 모임인 ‘THE Bank, 신한동우회’는 29일 인천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난방용품 구입비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10월 신한갤러리
역삼에서 열린 특별전시회 수익금과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김은식 신한동우회 회장은 “퇴직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회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