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치예보모델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여야 의원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기상 수치예보모델의 강수 예측 정확도는 2006년 21%, 2007년 8월 현재 23%에 머물렀다며 실제로 8월 한달중 7일은 예보치와 실제 강수량 차이가 50㎜ 이상 났다고 말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이종걸 의원
이와 함께 고가의 슈퍼컴 2호기가 도입된 이후 오히려 특보 적중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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