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총리회담 다음달 14일 개최 추진

정부는 2007 남북정상선언 합의에 따른 제1차 총리회담을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총리회담을 갖자는 전화통지문을 최근 북측에 보냈으며, 아직까지 북측으로부터 구체적인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당초 11월 초에 총리회담을 개최할 방침이었지만 김영일 북한 내각 총리가 11월 1일부터 캄보디아를 방문할 계획이어서 일정을 다소 늦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