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3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준공에 발맞춰 매달 이산가족 상봉과 매주 소규모 재상봉행사를 병행해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산가족면회소가 들어서면 상시 상봉 취지에 맞게, 매달 상봉행사를 갖고 한 번 상봉했던 이들의 재상봉도 소규모로 매주 실시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생사확인과 상봉행사 등에는 적지않은 인력과
정부는 아울러 이산가족 신청자 전원에 대한 전면적인 생사확인을 추진하는 한편 화상상봉의 지속적 실시와 전화, 편지 교환 등 다양한 교류확대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