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며 194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기술주 강세로 지난 주말의 급락세에서 벗어나며 반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미국의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와 프로그램매도세가 출회되고 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9.82포인트 오른 1943.6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상승하고 있고, LG필립스LCD가 4% 올라 기술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대한해운등 최근 조정 받았던 철강과 조선,해운주도 반등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상한가 가까이 올랐고, STX와 STX조선,STX팬오션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STX그룹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8.4포인트 오른 787.3포인트를 기
NHN이 4% 올라 강하게 반등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태웅,서울반도체,성광벤드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포스데이타가 7% 올라 나흘째 상승하고 있지만 케이엠더블유와 쏠리테크,기산텔레콤이 하락하는 등 와이브로 관련주에는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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