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코스피 상장사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외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수주가 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01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7% 증가한 14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3.3% 늘어난 10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맥스가 최근 글로벌 최대 고객인 ‘L’사 이외에도 ‘E’사와 ’M’사로부터 수주
그는 “2016년에는 중국보다 미국시장이 더 주목받을 것”이라며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2016년 미국 매출은 3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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