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63p(0.53%) 내린 871.51p로 상승 한 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다음달 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2만2500원에서 2만7750원으로 23.33% 상승했으며 코리센(22.67%), 메가젠임플란트(15.79%)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3만5000원에서 3만500원으로 12.86% 하락했으며 케이에이치케미컬(-10%), 현대삼호중공업(-9.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은 2.44% 올라 1만500원이며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도 1.42% 오른 2만5000원이며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큐이언트도 9.78% 상승한 2만5250원이지만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기업 다이노나는 1.06% 내려 2만3250원으로 밀려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1.75% 올라 72만7000원이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4500원으로 1.75% 올랐다.
반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3.18% 내려 4만1150원이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2.30% 하락한 1만2750원에 거래됐다.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는 1.54% 올라 3만300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2.17% 상승한 4만7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14.13% 오른 2만6250원을 기록했다.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은 0.95% 올라 2만6500원이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도 2.56% 상승해 4만원이며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도 2만8500원으로 7.55% 올랐다.
반면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1.29% 내려 7만6500원이며 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업체 솔젠트도 3.49% 내린 4150원, 유기화학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 역시 1만65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 밖의 상승종목으로는 아리바이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제닉스, 엠씨티티바이오, 신라젠, 한국피엠지제약, 휴마시스, 에프엔에스테크 등이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LGCNS, 옐로모바일, 한국씨엔티, 태진인포텍, 티맥스소프트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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